목록비대면 (9)
Fingulish-Home

♠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Companies) / (티커 : EL) - 미국의 피부 관리, 메이크업, 향수, 모발 관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에스티 로더 산하에 다양한 기업이 있으며, 전 세계 백화점의 고급 코너에 제품들을 유통한다. 본사는 미국 뉴욕 미드타운 맨해튼에 위치한다. 어린 시절 잦은 피부 트러블로 고민했던 에스티 로더가 자체 개발한 저자극성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출발했다. 그 후 에스티 로더의 굉장한 상업적 재능으로 굴지의 명품 화장품 브랜드로 등극. 1946년 에스티 로더가 자신의 배우자 조셉 로더와 함께 에스티 로더 컴퍼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를 창립했다. 회사가 발전하면서 산하에 수많은 화장품 회사들과 브랜드를 거느린 세계적인 대기업..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미육군에 AR헤드셋을 24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 한것으로 보도 됐다. 홀로렌즈 AR 헤드셋을 10년간 12만개 공급 계약을 하며, 미래 지향적 제품으로 수익원을 확장 했다고 한다. 이번에 MS가 납품하기로 한 AR헤드셋은 개량품의 성격을 띠고 있다. 알렉스 키프만 MS 기술 연구원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미국 육군에 공급하는 AR헤드셋은 기존의 기기들보다 향상된 상황 인식 기능을 갖췄다”며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정보 공유 및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미 육군은 성명에서 헤드셋 착용으로 군인들은 한 시스템 안에서 전투를 치르고, 작전을 먼저 시험해볼 수도 있고, 훈련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CNBC는 MS가 그동안 주력했던 운영시스템(OS)이..

우리들은 코로나 19 속에 갇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숨 쉬는 거, 밥 먹는 거, 출근하는 거, 수업하는 거 등 당연한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요즘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없으면 안 되는 정말 중요한 생명과 연관된 아이템이 되어 버렸으며, 사람들이 모인 장소를 가든, 길을 걷는 중에도 꼭 착용하며 다녀야 하는 의무 사항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미준수시 벌금을 과태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움직이면서 숨 쉬는 거 자체가 곤욕이 아닐 수가 없으며, 한 번씩 마스크를 벗을 때면 새삼 공기에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너무 당연하게만 느껴지던 것들이 지금은 감사하게만 느껴집니다. 사람들은 서로 모여 있기를 거부하며, 서로 각자에 공간에 친숙함을 더 느끼려고 많은 시간을 투..

미국에서 사업이나 기타 문서에 사인을 할 때 예전에는 서면으로 하든지, 우편으로 전달받아하였는데, 요즘에는 이 기업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현재 전자서명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큐사인'이라는 기업이다. 도큐사인은 계약, 서명된 문서의 전자 교환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전자 서명 기술 및 디지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며, 종이 없는 서류를 통해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중이다. 이에 전자서명 시장에서 7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코로나 19사태 이후 원격근무와 비대면 사회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도큐사인의 사업은 성장에 가속도를 붙였다. 전자서명을 한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과 기업은 있지만 한 번만 쓰는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정부와 민간 부문에서도 활발한 사용 추이를 보이고 있다. 다..

질로우는 미국 부동산 거래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가져다 놓은 기업이다. 공공정보를 활용하여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했고,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신속한 정보 제공을 하며, 동시에 직접 고용한 부동산 중개인을 이용하여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며, 주택 예측가격을 산출하기도 한다. 집을 사거나 빌릴때 꼭 들어가서 비교 확인을 해봐야 하는 사이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질로우를 창업한 사람은 MS에 근무한 경력과, 여행정보업체 익스피디아를 설립해 성공한 경험이 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질로우는 정부가 관리하고 공개하는 정보, 지리정보시스템, 인구통계정보, 학군 정보 등을 부동산에 담아 이용자들이 신뢰를 가지고 이용하게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예측 모델을 이용해 주택의 적정 ..

이번 코로나 '19 사태는 정말이지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다들 하는 얘기가 앞으로는 코로나 전/후 로만 세상이 나뉠꺼고 코로나 이전으로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 거란 얘기를 한다. 들었을 때 정말 무섭지만 나도 모르게 공감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 변화 중 하나는 배움과 교육을 오프라인 수업이 아닌 온라인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가 확산 됨에 따라 등교 거부, 휴교 등 교육에 어려움을 겪자 학교, 정부, 기업 등은 교육, 회의 등이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온라인으로 많은 전환을 하였다. 유네스코 소식에 의하면 코로나 여파로 154개국 12억명 이상의 학생들이 등교 및 학습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