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리츠(Healthcare REIT's)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부각되나?

헬스케어 리츠는 말 그래로 헬스케어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리츠로, 의료시설을 직접 운영 할수는 없으나 의료시설을 의료 사업자에게 임대하는 형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노인 주거시설, 요양원, 병원과 의료 연구시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는 피해 갈수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해당하는 시설들의 수요는 점차 증가 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 미국 3대 헬스케어 리츠 >

1. 웰타워(Well Tower) : 헬스케어 리츠 중에 세계 최대의 헬스케어 리츠로 손꼽히는 '웰타워(Well Tower)'는 미국 최대의 의료 시설 및 헬스케어 임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70년에 설립된 웰타워는 지난 48년 연속 배당금을 지불 했으며, 2012년 부터 구준히 배당금을 인상해 왔다.

다양한 임대 계약을 토데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이며, 평균 5~7% 정도로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2. 벤타스(Ventas) : 미국, 캐나다, 영국의 의료시설을 소유하며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부동산 투자신탁으로 웰타워, 헬스픽에 이어 헬스케어 3위를 차지한 미국에서 가장 큰 의료보험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리츠중에서도 벤타스(VTR)는 고배당을 지급하는 주식으로 유명한데, 1999년 상장 이후로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2001년 부터는 매년 8%씩 배당금을 인상해오면서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자리 매김을 하며 투자자로 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아 오고 있다.

 

3. 오메가 헬스 케어(Omega Healthcare) : 국내에서 유명세가 높은 OHI, 노인요양시설에 집중한 헬스케어 리츠로, 미국과 영국에 900여개가 넘는 전문 요양시설을 운영하며 임대 수익을 내는 구조이다.

전문요양시설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사실상 건강 보험 급여가 오메가 헬스케어의 가장 큰 수입원이다.

벤타스와 마찬가지로 고배당과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으로 매우 매력적이라고 할수 있다.

 

※ 2020년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 증시에 예측도 많아 지고 있으며, 그 영향중 그린에너지, 헬스케어,인프라 구축등에 예산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로 인한 연간 주식 수익률을 15%로 끌어올릴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