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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일기

'자일링스(XLNX)' 4D 이미징 레이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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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는 하드웨어 직접회로 부분에서 세계 1위의 개발 업체이며, 팹리스 반도체 기업이다.

1984년 실리콘 밸리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자일링스는 그동안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주력하였으나 2018년부터는 5G와 인공지능에 특화된 주문형 반도체에 재설계가 용이하도록 만든 자일링스의 FPGA를 통합하면서 다른 프로세서보다 특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설루션을 개발하였다. 이로써 자일링스는 더 많은 시스템 공식을 더 쉽고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5G 시대에 우리의 삶을 가장 많이 바꿀 것으로 자율주행차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가 손꼽히고 있으며, 구글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OS를 선점하기 위하여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자동차들은 수많은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수많은 계산을 수행하게 돤다. 이것은 자율주행차 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금도 빅 데이터가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5G 시대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많은 변화가 파생될 것이고 이런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계산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많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반도체 칩이 될 것이다.

자일링스는 FPGA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이며, 일반 반도체는 회로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FPGA는 용도에 맞게 회로를 다시 새겨 넣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가 자신의 용도에 맞게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변경하듯이 반도체의 기능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그 가격은 반도체에 비하여 가격이 상당히 비싸며, 그래서 항공, 데이터 센터, 자동차 등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자일링스가 콘티넨탈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자율 주행용 '4D 이미징 레이더' 개발에 성공했다.

멀티 프로세서 징크 울트라 스케일 +를 기반으로, 콘티넨탈의 새로운 4D 레이더인'ARS540'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출처 : 자일링스 >

4D 이미징 레이더는 거리, 방위각, 고도, 상대속도 등의 요소를 분석해 주변 환경의 각종 정보를 고해상도로 매핑할수 있는 기술이다.

ARS540의 경우는 최대 300미터 범위까지 주변 환경의 정보를 특정할수 있으며, ±60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자일링스 측은 4D 이미징 레이더는속도와 방위각만을포착하는이전 자동차 레이더 시스템과 달리 주행환경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하며, 레벨 5 자율 주행 시스템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시장 조사 업체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4D 이미징 레이더 시장은 오는 2025년 까지 연평균 124%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며, 시장 규모는 5억 5천만 달러(약 6천430억)로 예상한다.

<출처 : Inv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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