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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일기

미국 은행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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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발발에 은행 주가는 엄청난 하락 패턴을 그리며 떨어지기 시작했다.

발발 시점 부터 상승, 하락을 오가며 아직 까지 하락에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대형은행주들이 눈길을 끌었다.

미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급증, 미국 의회의 추가부양 관련 변수 부각, 미-중 관계 악화, 최근 발표된 주요은행 실적 엇갈림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미국 은행주들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다른 업종보다 코로나 충격을 더 크게 받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하면서 소비가 급감하고, 그 결과 글로벌 경기도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올해 주가가 30% 넘게 빠졌고, 씨티그룹과 웰스파고는 각각 시가총액의 46%가 날아갔다. 올 들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17.6%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주가 흐름이 훨씬 부진하다. 

< 출처 : 미국 은행 >

월가 애널리스트 다수는 저금리와 대출 손실 우려,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이유로 은행주를 비관해오다가 최근 서서히 입장을 바꾸고 있으며, 이들은 현재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며 업황 개선을 예상하는 한편, 은행주에 대한 악재는 이미 전부 주가에 반영된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

※ 영원한 하락과 영원한 상승은 없다. 지금 이순간도 모든것이 연결되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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