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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일기

카누 CANOO GO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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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다.. 커피는 카누가 맛있다고.. ^^

 

2017년 설립된 카누는 독일계 미국인 울리히 크란츠(Ulrich Kranz)와 칼 토마스 노이만( Karl-Thomas Neumann), 스테판 크라우스(Stefan Krause)가 공동 설립한 EV 전기차 회사다. BMW에서 30년 이상 임원 경력을 쌓은 자동차 업계 베테랑 크란츠 CEO는 창업 후 19개월만에 베타 차량을 선보이고 50여건의 물리적 충돌 테스트를 마쳤다. 현재 300여명의 임직원이 있으며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슬림 설계로 차량이 개발되고 있으며, 구독 비즈니스 모델로 EV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2022년 시티카 형태의 상용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카누는 EV 전기차 디자인을 재구성할 수 있게 하고, 내부 공간을 최적화시켰으면서 다양한 용도를 지원하는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모듈식 스케이트보드형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복합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과 더불어 스케이트보드식 평면구조에 차량 내부 공간을 극대화하는 시장 최초의 전자식변속기(Steer-by-wire)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또 스케이트보드에 통합된 전용 전기 드라이브트레인(drivetrain, 동력 전달 장치)외에 배터리 시스템도 개발했다. 
카누의 EV 전기차는 모두 같은 스케이트보드를 공유하며 그 위에 페어링할 수 있는 다양한 캐빈(Cabin)이나 탑햇(top hats)을 활용해 독창적인 나만의 차량을 디지인할수 있다.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아키텍처는 고유하고 독립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롤링 섀시이자 EV 전기차의 주요 구성 요소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의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소비자 선호도를 변화시켜 매달 갱신되는 구독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고자 한다. 카누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 요금을 내고 자신의 카누 차량을 운행할수 있다. 또 유지보수, 보증, 등록, 그리고 보험 및 차량 요금 등이 포함된 일체형 혜택을 누릴수 있다. 이 같은 시장진출 모델은 저렴하고 간편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주들에게 지속적인 이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누는 기존 EV 전기차 업체와 달리 동일한 스케이트보드 아키텍처 기술로 B2C와 B2B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시장진출 전략 개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2B 택배용 카누는 2023년 첫선을 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효율 플랫폼은 화물량을 극대화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라스트 마일(상품이 목적지에 도착하기전까지의 전과정) 딜리버리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 출처 : 카누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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