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주식 투자 일기

NK 세포치료제

728x90

☆ NK 세포치료제 개발 주요 이슈


· NK 세포 치료제 개발 관련 기업 최근 평균 45% 주가 상승
→ NK 바이오 : 암 살상 효과를 배양 전 보다 80배 이상 향상 시킴
☞ 장점 : NK세포는 T세포와 달리 바이러스에 감염된 비정상 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는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라고 불리며, 정상세포와 비정상세포를 구별해 체내에서 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다.
☞ 단점 : NK세포를 고활성/고순도로 분리 배양이 까다로움
· 중점 기업 : 엔케이맥스(한국), 페이트 테라퓨틱스(미국), 엔카르타 테라 퓨틱스(미국), 난퀘스트(미국)
· 관련 내용

▶ 페이트 테라퓨틱스(종목코드 : FATE) / < NK100(백혈병, 고형암), FT586(혈액암) >
→ ASH(혈액학회)에서 NK세포치료제 FT596의 임상1상 중간발표를 진행 했으며, NK세포치료제 개발하는 대표 바이오텍으로 시총 7조 9,200억원을 형성하고 있다. 존슨앤존슨(J&J)은 지난 4월 이 회사에 1억 달러를 투자하고 종양을 사냥 할 수 있는 특정 유형의 NK 세포 및 T세포 공동 개발을 발표한 바 있다.

< 페이트 테라퓨틱스 >

▶ 엔케이 맥스< SNK01(비소세포폐암, 건선) >
→ NK세포를 활용해 면역세포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NK세포를 고순도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앞서 언급한 아피메드사와 `EGFR 표적형 NK면역항암제` 공동개발 계획을 체결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최근 미국 임상 1/2a상 사전 미팅이 성료되는 등 원활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최근 미국 자회사를 통해 아피메드(Affimed NV, NASDAQ: AFMD)와 ‘EGFR 표적형 NK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표적형 Innate Cell Engager(ICE)와 슈퍼 NK 면역항암제 조합으로 ‘EGFR 표적형 NK세포치료제’ 개발하여 기존치료제 한계점 극복할 예정이다.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종양,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등이 대표적인 EGFR 양성 암종이다. 이 외에도 화이자·머크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임상비용을 분담하고, 향후 특허권을 공동 소유하게 되는 병용투여 공동임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아피메드와의 슈퍼NK 공동개발 이슈는 웰스파고(Wells Fargo & Company), BMO 캐피탈마켓츠(BMO Capital market), 레이드로우앤컴퍼니 (LAIDLAW & COMPANY)를 통해 애널리스트 투자 레포트가 연이어 나오고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레이드로우앤컴퍼니는 두 회사의 ‘표적형 NK세포치료제’ 공동 개발로 각 치료제 효과에 시너지를 줄 수 있기에 아피메드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판단하여, 현재 3.5달러인 아피메드의 주가를 목표가 10달러로 제시했다.

< 엔케이 맥스 >

▶ 차 바이오텍< CB-IC-01(난소암) >
→ NK 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을 개발해 지난 9월 임상 1상을 승인받았으며, 지난 10월에는 탯줄 유래 중간 엽줄 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디스크 세포치료제 임상 투약도 시작했다.

< 차 바이오텍 >

▶ 녹십자 랩셀< MG4101(간암, 백혈병) >
→ 림프종 치료를 목적으로 NK세포치료제 `AB101`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AB101은 항체치료제를 병용하는 제대혈 유래 방식의 차세대 NK세포치료제다.

< 녹십자 랩셀 >

▶ 박셀 바이오< VAX-NK/HCC(간암) >
→ 박셀 바이오의 신약후보물질 ‘Vax-NK'가 가진 적응증(치료 질환) 확장 가능성. 박셀 바이오의 면역세포치료제 Vax-NK는 총 9개 암종에 대한 응급 임상에 사용됐으며, 간 전이 췌장암 다발골수종 지방육종 진행성 간암 총 4건에 대해 완전관해(CR)를 확인함. 교모세포종에 대해서는 부분 관해(PR)를 기록했으며,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힘들고 간에 전이된 4기 환자에 대해서는 수술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간 전이 췌장암의 완전 관해는 고무적인 결과. Vax-NK는 국내 임상 2상 단계인 진행성 간암에서도 첫 환자에서 완전관해(CR) 사례를 확인함.
임상 2상은 1상 대비 2배 용량을 투여하며, 현재 두 번째 환자까지 투여를 마쳤다. 진행성 간암 임상 1상에서는 투약 후 2개월 기준으로 완전관해 4명, 부분 관해 1명의 결과를 기록했다. 1상 환자 11명 중 10명은 현재까지 생존하며 생존기간 중앙값은 40개월을 기록했으며, 표준치료제의 3개월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것이다. 응급임상 결과, 총 4개 암종에 대해 완전관해를 추가로 확인한 만큼 Vax-NK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공장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박셀 바이오는 9월 상장 후 2개월 만에 4배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상승하는 이유는 면역세포 항암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핵심 파이프라인이 2개라는 것이다. 자가 NK세포를 활용한 간암치료제 (VAX_NK)와 자가 수지상세포(DC)를 활용한 다발 골수종 치료제(VAX_DC) 모두 임상 2단계로 유효한 결과가 예측으로 그 기대감이 반영되어 주가가 연속 상한가로 가면서 투자경고 종목이 되다. 즉 공모가 대비 3배 이상 수준으로 상승했다. 미래는 밝지만 아직은 임상단계이기 때문에 조심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간암 치료 국내 시장은 2,000억 시장이며 특히 다발골수종 시장은 17조 시장이며 미국 시장 5% 2000억 시장이 가능하다. 박셀 바이오는 전부 2상 진행 중이며 다발골수종 국내 3상 임상을 통과할 경우 4000억 정도 매출로 예상 되며, 박셀 바이오는 국내 유사업체 중에 임상 2a단계로 시가총액이 타사에 비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박셀 바이오 >

▶ 난퀘스트(종목코드 : NK) / < HANK-CAR(유방암) > 

→ 미국 바이오기업 난퀘스트(NantKwest)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JP모건 헬스커어 컨퍼런스에서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1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난퀘스트는 삼중음성유방암(TNBC)와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PD-1 표적 동종유래 NK세포치료법(PD-L1.t-haNK)의 동정적 사용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다.
난퀘스트가 선보인 치료법은 기존 NK세포 치료물질 5개에 이뮤니티바이오의 인터루킨(IL)-5 융합 단백질 N-803를 병용한 것으로 재발한 췌장암 환자의 종양 전이를 완전히 해결했다. 환자는 해당 치료법으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난퀘스트 >

▶ 엔카르타 테라퓨틱스(종목코드 : NKTX) / < NKX019(B세포 악성 종양) >
→ 미국 바이오 기업 엔카르타테라퓨틱스도 CAR-NK치료제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B세포 악성종양 치료제 ‘NKX019’는 종양에 반응하는 수용체 유전자와 NK세포 활성도를 강화하는 사이토카인을 전달하는 NK세포를 배양해 만든 CAR-NK치료제다. 엔카르타테라퓨틱스는 면역반응을 과도하게 활성화해 정상세포까지 파괴되는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같은 CAR-T치료제의 부작용이 CAR-NK치료제에서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1억14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엔카르타 테라퓨틱스 >


★ 향후 대응

※ 앞으로는 더욱 바이오 산업에 투자와 발전이 집중이 될것 같다. 그 이유는 현재의 코로나 사태속에 바이러스와 질병에 대한 공포심을 충분히 체험해 보았고 그로 인해 생명의 소중함 역시도 모든이의 가슴속에 남겼다.
지금 경제속에 넘쳐나는 돈의 유동성이 '사람의 라이프'에 맞춰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헬스케어', '바이오'등 사람이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하고 지켜 나가는 방향성으로 돈의 유동성이 몰리는것을 바탕으로 이런 방향성에 맞춰 투자의 방향도 고민해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은 바이오 산업은 실체 없는 거품이라 생각하고 바라 보지도 않았으나, 이제는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21년은 어떤 변화와 이슈가 전세계 시장을 휩쓸지 궁금해 진다.

728x90

'미국 주식 투자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년 첫 미국 증시  (0) 2021.01.05
2021년 한국증시 관찰  (0) 2021.01.04
미국 은행 관련 주  (0) 2021.01.04
2021년 1월 미국시가 총액 TOP10  (0) 2021.01.03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생각하기  (0)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