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생각하기

2021년 1월 11일 미국 주식 보유 현황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것 같다.

지난 2020년에는 주먹구구식으로 매수와 매도를 반복했으며, 하락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위축된 나는 매수와 매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늘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에 따라 매수, 매도의 원칙을 실현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확률이 크다고 생각하면서도 늘 즉흥적이었던것 같다. 이번 해에는 안좋은 습관을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다.

얼마 없는 시드 머니로 파이프 라인을 만들려니 막막하고 힘들어서 투자 하고 싶은 종목, 관심 있는 종목이 떠나 가는것을 보며, 손을 흔들며 보내 주었다.

요즘 주식 투자에 드는 생각은 장기 투자가 답? 인가에 대한 고심을 많이 했으며, 또 그렇게 하고 싶어 2021년의 포트폴리오를 몇번이고 고심하며 작성하고 있지만 포트폴리오의 균형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한것이 많다.

배당주, 필수 소비재가 빠져 있다. 넣어야지 넣어야지 하면서 챠트를 보면 자꾸만 매수를 망설이게 되는 실정이다.

조금 느리지만 안정적인걸 내가 기다려줄 만큼 여유가 없는것인지.. 스스로가 안타깝게 생각 되어진다.

그렇지만 시장을 떠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서 한단계씩 발전해 나가고 싶다.

 

< 보유 / 순위종목 : 10st >

 

1. 애플(AAPL)

- 매수 이유 : 신제품 개발 기대감과 회복력에 대한 믿음으로 최근 매수 중(현재 비중 : 40%)

- 향후 대응 : 추가 하락시 분할 매도 후 분할 재매수(-5%) / 비중 축소로 재투자 기회 확대

< 애플 >

2. 월트디즈니(DIS)

- 매수 이유 : 독보적인 컨텐츠와 매력을 겸비,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 확대에 따른 매출 기대(현재 비중 : 10%)

- 향후 대응 : 추가 하락시 분할 매수(-5%)

< 월트 디즈니 >

3. 엔비디아(NVDA)

- 매수 이유 :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며, 클라우드, 자율주행, 인공지능(AI)등 개발에 적극인 태도(현재 비중 : 10%)

- 향후 대응 : 현재 일정기간 횡보중이며, 추가 하락시 분할 매수(-5%)

< 엔비디아 >

4. 블랙록(BLK)

- 매수 이유 : 전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신흥국 자산 비중 확대를 하고 싶으나 자신이 없어 최대 투자기업인 블랙록에

                 투자함(현재 비중 : 10%)

- 향후 대응 : 일정기간 관찰, 추가 하락시 분할 매수(-5%)

< 블랙록 >

5. 델타 에어라인스(DAL)

- 매수 이유 : 미국 4대 항공사, 코로나로 인한 저평가 상태라 생각하며 회복시 반등기대(현재 비중 : 3%)

- 향후 대응 : 추가 하락시 분할 매수(-3%)

< 델타 에어라인스 >

6. 테슬라(TSLA)

- 매수 이유 : 친환경, 자율주행 트렌드에 주도주 (현재 비중 : 25%)

- 향후 대응 : 연속하락 2회시 전량 매도 후 재진입 고려

   (사유 : 고점과 거품이라는 인식과 차익 실현에 대한 물량 출현 가능)

< 테슬라 >

7. 스퀘어(SQ)

- 매수 이유 : 디지털 캐시앱 인지도 높으며, 비트 코인 매매 기능 보유로 인한 상승 가능(현재 비중 : 1%)

- 향후 대응 : 추가 하락시 분할 매수(-3%)

< 스퀘어 >

8. ARK 이노베이션 ETF(ARKK)

- 매수 이유 : 파괴적인 혁신을 지향하는 테마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현재 비중 : 1%)

- 향후 대응 : 추가 하락시 분할 매수(-3%)

<ARK ETF >

9. 아이셰어즈 글로벌 클린에너지 ETF(ICLN)

- 매수 이유 :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투자가 확대 됨에 따라 상승 기대 (현재 비중 : 1%)

- 향후 대응 : 추가 하락시 분할 매수(-3%)

< 클린 에너지 >

10. SPDR Health Care ETF(XLV)

- 매수 이유 :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인식이 확대 됨에 따라 상승 기대 (현재 비중 : 1%)

- 향후 대응 : 추가 하락시 분할 매수(-3%)

< 헬스케어 >

※ 그외 관심 종목

   - 아마존, 스타벅스, AT&T, P&G, 코카콜라, 텔레닥, 나이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코스트코 홀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