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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일기

'홈디포' 어떤 기업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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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시장은 2018년 이후 가장 빠른 주택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주택 판매도 V자 반등을 하며, 코로나 침체로부터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7월 주택 가격은 작년 대비 5.5% 가량 상승했고, 7월 기존 주택판매는 6월보다 24.7% 폭증하며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는데요. 7월 신규 착공 건수도 6월 대비 22% 넘어 섰다.

그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사상 최저 수준의 주택담보금리 와 코로나 사태로 억눌렸던 주택 수요가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수혜를 입는 기업 중 하나인 '홈디포' 이다.

주택 거래가 활성화 됨에 따라 인테리어의 모든 자제와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홈디포는 그 흐름에 올라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홈디포는 ‘DIY(Do It Yourself)’ 컨셉을 내세워 인테리어 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1978년 설립됐다.

현재 월마트에 이어 미국 내 가장 큰 소매판매 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지난 27일 기준 시가총액 2031억달러,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 946억달러를 기록했다.

홈디포는 전문 인테리어 공사 자재(배관, 파이프, 세면대, 목재, 전선, 조명기구, 샤워부스 등)뿐만 아니라 주택 건축이나 보수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국 입성에 성공한 코스트코(Costco)나 이케아(IKEA)와 같은 창고형 마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홈디포의 매력은 고유의 사업영역에서 입지를 굳혔다는것과, 미국 시장의 견고한 주택시장 회복세를 맞이하며 지속적인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비대면 사회를 맞아 셀프 인테리어 문화의 확산 속에서 비용을 줄이고, 성취감을 높일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향후 어떤한 모습으로 성장을 이뤄 갈지 지켜 보자.

< 캡쳐 : 구글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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