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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일기

'타이레놀'은 누가 만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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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슨앤드 존슨의 타이레놀 >

어느 순간부터 인가 참을 수 없는 두통이 찾아오거나 몸 어딘가에 통증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타이레놀'을 찾는다.

그만큼 효능도 좋다고 느끼는것 같다.

타이레놀을 만든 회사는 미국의 존슨 앤드 존슨(Johnson & Johnson) 제약 회사이며,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기업 가운데 하나이다.

1886년 뉴브런즈윅에서 존슨 가 형제들이 창립하였으며, 이들은 수술에 쓰이는 붕대를 제조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회사는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 하면서 눈부신 성장을 하였고, 오늘날의 제약 부문과 생활용품 제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으로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세계 57개국에 250여 개에 달하는 자회사가 있으며, 이들의 제품은 17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피부미용용품으로는 그 유명한 '존슨즈 베이비', '클린 앤 클리어', '뉴트로지나'등이 있고, 의약품으로는 '밴드에이드', '니조랄', '타이레놀'등 있다.

화이자와 함께 미국의 제약 회사 중 매출액과 자산 규모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를 맞아 존슨앤드존슨이 코로나 백신에 대해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최종 단계인 '3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지금까지 3상에 돌입한 제약사 중 최대 규모이며, 시험 결과에 따라 내년 초 백신 양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이번 시험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총 180개 지역에서 진행하며, 만 18세 이상 건강한 성인 최대 6만 명을 대상으로 백신 임상 테스트를 진행한다.

연구 성공을 전제로 내년 초 수맥만 회분 내년 말까지는 최대 10억 회 분량의 백신을 생산할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행정부에서 존슨 앤드 존슨의 백신 2억 회를 구매하기 위한 잠재적인 논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루빨리 백신이 개발되어 인류에게 공헌하는 기업이 되길 바래 본다.

< 존슨 앤드 존슨(J&J) >의 배당률은 2.77% 수준이며, 가장 큰 장점은 57년간 이어온 배당 성장에 있으며, 최근 5년의 배당 성장률은 6.32%에 달하며, 배당 성향은 50%를 약간 넘는 수준이며, 안정적인 배당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기업임에는 틀림이 없다.

< 존슨앤드존슨 제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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