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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일기

미 증시 투데이(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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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마감 지수
· 다우존스 : +0.18%
· 나스닥 : +1.03%
· S&P500 : +0.55%
· 러셀2000 : -0.41%
· CBOE VIX : -3.62%

♣ 미국 증시 변화 요인
▶ 미국 고용 부진에도 새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상승(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 행진)
▶ 조 바이든 차기 정부의 재정정책과 고용지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소식 등을 주시
▶ 바이든 당선인의 차기 대통령 취임이 확정됐다. 의회의 상원과 하원도 민주당이 주도권을 쥐는 것으로 미국의 새로운권력 구도가 완성
(다음 주에 코로나19 대응 부양책 패키지의 윤곽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

♣ 주요 업종 및 관련 사항
▲ 오전 10:30(현지 시간) 현재, Dow Jones 지수 -0.27%, S&P 500 지수 +0.02%, Nasdaq 지수 +0.21%를 기록 중이다.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는 "고용지표가 저조하게 발표되었으나, 투자자들은 앞으로 재정부양책이 시행되면서 경기회복이 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면서 봉쇄령이 해제되고 고용지표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 Vital Knowledge는 "12월 신규고용이 -14만 명을 기록하면서 고용시장 회복추세가 반전했는데,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보다 강도높은 재정부양책을 시행하는 배경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Lombard Odier는 "트럼프 행정부와 비교했을 때, 바이든 행정부는 일관적인 정책 기조와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조할 것이다. 이는 정치적리스크를 대폭 해소시키며, 이에 따라 금융시장의 투자심리 향상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 Pictet Asset Management는 "코로나19 확산과 봉쇄령 확대로 인하여 기업들은 현재 지출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고용지표가 저조하게 나타나는 배경이 된다"고 발언했는데, "이러한 저조한 경제지표는 미국 정계가 추가적인 재정부양책을 추진하도록 압박을 가하게된다"고 강조했다.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0.14%, 10년물 금리는 1.11%를 기록하고 있다.
▲ WTI 유가는 1.34%, 브렌트유는 1.78% 상승하고 있다.
▲ 달러인덱스는 0.13% 상승 중이다. 한편 금 가격은 3.15% 급락하고 있다.

※ 생각하기
- 전반적인 상승장이 이어지는 추세이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처음으로 4천 명도 넘어섰으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그리고  미 노동부는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4만 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5만 명 증가에 크게 못 미쳤다. 실업률은 11월과 같은 6.7%로, 시장 예상 6.8%보다 양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명확해진 정치권, 풍부한 대기 자금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감에 빠져 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어차피 투자를 하려면 새로운 정권에서 내세운 정책을 반영한 방향을 우선으로 고민해 보면서, 다가올 불확실성도 어느정도 본인의 포트폴리오에 반영을 해 보는게 좋지않을까.. 
코로나19의 참혹한 사태를 겪은 뒤의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생계를 유지 할지를 고심해봐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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