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투데이(21.01.07)

♣ 미 증시 마감 지수

· 다우존스 : +1.44%
· 나스닥 -0.61%
· S&P500 +0.57%
· 러셀2000 +3.98%

♣ 미국 증시 변화 요인

▶ 트럼프 지지자 시위대 의사당 난입 및 총격
(의원들 긴급 대피, 워싱턴 통행금지 명령)
▶ 조지아주 상원 결선 투표 결과 민주당이 의회 권력과 행정부를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
▶ 은행주가 급등하고 산업재, 에너지, 소재, 철강, 소매유통업종도 강세
▶ 대기업 규제 강화 및 '법인세 인상' 우려로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 은행, 산업재, 에너지 업종의 강세가 뚜렷해 가치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 강세가 이어짐
▶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실종이 아니라는 보도로 소폭 반등(+4.83)

♣ 주요 업종 및 관련 사항

▶ 은행주, 산업재, 에너지, 소재, 철강, 태양광, 전기차 강세
→ 글로벌 클린에너지 ETF(ICLN +7.20%)가 급등 했다. 퍼스트솔라(+8.17%), 선파워(+20.17%)등 태양광과 US스틸(+17.14%), 캐터필라(+5.57%), 엑손모빌(+2.55%)등 경기 민감주도 급등, 테슬라(+2.84%)는 여기에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상향으로 강세를 보였고, 10년물 국채금리가 3월 이후 처음으로 1%를 상회하자 JP모건(+4.70%), 씨티그룹(+5.75%)등 금융주도 급등함.
▶ 기술주 부진
→ 애플(-3.37%), 아마존(-2.49%), 마이크로소프트(-2.59%), 페이스북(-2.83%) 등 대형 기술주는 큰 폭으로 하락. 
▶ 그외 기업 이슈
→ 코카콜라(-3.18%)는 330억 달러 미지급 세금 지불해야 된다는 판결을 이유로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자 하락
→ NVIDIA(-5.90%)는 ARM 인수 후 경쟁업체에 대한 서비스 등을 영국 정부가 조사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하락
→ 유나이티드헬스(+4.20%)는 체인지헬스케어(+30.04%)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후 상승 했고 체인지헬스케어는 급등
→ 월그린부츠(+4.54%)는 어메리소스버진(+8.60%)에 헬스케어 사업부문을 매각한다고 발표하자 두 회사 모두 상승

※ 생각하기
- 많은 이슈와 등락폭이 많은 하루였다. 마음속에 불안감과 초조함이 생겼지만 기업의 가치가 변화된건 아니고 주위환경에 의한 조정이라고 생각하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그동안 배웠던 분할 매수, 분할 매도는 어느정도 실행하고 있으며, 다만 균형있는 포트 폴리에 구성이 미흡한것 같다.
이번 상황을 통해 많은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된것 같다. 공부를 통한 분석과 개인의 소신을 가진다면 힘든 상황에도 흔들림이 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영원한 상승과 영원한 하락은 없다' 누가 한 말씀인지는 모르지만 머리속에 맴도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