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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일기

아마존 약국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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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20.11.17일 약국 사업에 진출 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아마존 파머시'는 개인 보험이 없는 프라임 맴버쉽 고객을 대상으로 제네릭 약품(복제약)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명 브랜드의 의약품 역시 시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이서비스는 미국 내 45개주에서 18세 이상 성인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일부 항정신성 의약품과 비타민, 보충제등은 제외가 된다.

아마존은 지난 2018년 부터 의약품에 산업에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의약품 우편 배송업체 필팩을 인수한바 있지만, 이번 약국 사업은 그동안의 움직임과는 시장에 또 다른 긴장과 파장을 불러 왔다.

거대한 의약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손쉽게 약품을 구매 할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아마존의 물류 분야 수익성을 증가 할것으로 예상 된다.

아마존의 약국 사업 진출은 미국내에 드럭스토어들이 타격을 입을것으로 전망했는데, 월그린, CVS 기업은 주가 하락을 불러 왔다.

아마존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 구매가 급증해서 많은 이윤을 창출하고 있지만, 이번 '아마존 파머시' 또한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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