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G 썸네일형 리스트형 FAANG? 이제는 M.A.N.T.A “여러분의 포트폴리오에는 ‘FANG’이 있나요?” 2013년 9월 미국 경제 매체 CNBC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방송에서 던진 이 질문에서 처음으로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크레이머는 이 네 기업을 ‘미래를 대표하고, 시장 지배적 지위를 가진 회사’라고 정의했다. 월가(街)는 여기에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는 애플을 추가해 ‘FAANG’이라 불렀고, 현재까지 FAANG은 미국 성장주와 빅테크를 대표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14년 출시된 미국 대표 기술 기업 지수에 ‘FANG 플러스(+)’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였다. FANG+는 FAANG 기업을 포함해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10개 기술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 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