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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일기

화장품 수요 증가(에스티 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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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Companies) / (티커 : EL)
    - 미국의 피부 관리, 메이크업, 향수, 모발 관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에스티 로더 산하에 다양한 기업이 있으며, 전 세계 백화점의 고급 코너에 제품들을 유통한다. 본사는 미국 뉴욕 미드타운 맨해튼에 위치한다.
어린 시절 잦은 피부 트러블로 고민했던 에스티 로더가 자체 개발한 저자극성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출발했다. 그 후 에스티 로더의 굉장한 상업적 재능으로 굴지의 명품 화장품 브랜드로 등극. 1946년 에스티 로더가 자신의 배우자 조셉 로더와 함께 에스티 로더 컴퍼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를 창립했다. 회사가 발전하면서 산하에 수많은 화장품 회사들과 브랜드를 거느린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기초 제품은 미국 선두그룹의 제품답게 굉장히 뛰어나다. 기술력으로는 세계 제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고가 화장품의 이미지가 강하나, 백화점에 입점한 명품 화장품 브랜드 중에서는 그나마 합리적인 선의 가격을 유지하는 브랜드이다.

< 에스티 로더 로고>

 
▷창시자 : 에스티 로더
▷창립 : 1946년
▷본사 : 미국 뉴욕
▷제품 :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케어

♠ 이슈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종목명 EL)는 전 거래일 대비 7.93% 떨어진 288.93에 장을 마쳤다. 2월 이후 경제 재개 기대감에 주가가 우상향, 지난달 말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었는데 별안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S&P500 종목 중 가장 주가 하락폭이 컸다.
이날 장 전 발표한 실적이 발목을 잡았다. 'M.A.C.'과 '바비브라운' 등 에스티로더의 브랜드들의 매출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했던 탓이다.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난 1~3월 메이크업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다만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킨케어는 전년 대비 매출이 31% 증가했다. 향수 매출도 30% 늘면서 전체 매출은 16% 증가했으나 월가 예상치는 밑돌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파운데이션과 립글로스 등과 같은 제품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타격을 입었다"며 "전세계의 많은 근로자들이 아직 사무실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하지만 에스티로더 측은 전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메이크업 수요 역시 반등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특히 여행에 가는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공항, 기차역 등 상점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고도 보고 있다.


♠ 향후
NO 마스크가 확대와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화장품의 억눌렸던 소비는 증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주봉 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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